Blog/프레임 드랍과 RAM 다이어트

게임 중 프레임 드랍(렉)의 주범,백그라운드 앱과 RAM 다이어트 가이드

게임 프레임 드랍 RAM 다이어트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에이펙스 레전드 같은 찰나의 순간이 중요한 FPS 게임을 하다가 갑자기 화면이 뚝뚝 끊기는 '프레임 드랍(Stuttering)'을 겪어보셨나요?

최신 그래픽카드를 쓰는데도 렉이 걸린다면, 범인은 그래픽 성능이 아니라 여러분의 램(RAM) 자원을 몰래 갉아먹고 있는 백그라운드 앱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1. 램(RAM)이 부족하면 왜 게임이 버벅일까?

게임은 실행되는 동안 방대한 데이터를 램에 올려두고 실시간으로 처리합니다. 그런데 백그라운드에 무거운 메신저, 화상 회의 앱, 보안 프로그램 등이 잔뜩 켜져 있으면 램 공간이 부족해집니다.

이때 윈도우는 상대적으로 느린 저장장치(SSD/HDD)의 일부를 메모리처럼 사용하는 가상 메모리를 쓰기 시작하고, 이 과정에서 심각한 병목 현상이 발생해 프레임 드랍이 생기는 것입니다.


2. 프레임 방어를 위한 RAM 다이어트 3단계

단계 1: 사용하지 않는 시작 프로그램 끄기

작업 관리자(Ctrl+Shift+Esc)의 '시작 앱' 탭에서 윈도우 부팅 시 자동으로 켜지는 불필요한 앱들을 모두 '사용 안 함'으로 바꾸세요.

단계 2: 오버레이 기능 비활성화

각종 메신저 앱에서 제공하는 '게임 내 오버레이' 기능은 편리하지만 CPU와 램 자원을 의외로 많이 소모합니다. 빡겜을 원한다면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단계 3: 무거운 통신 앱 대신 '웹 브라우저' 활용하기

가장 효과적

별도의 설치형 음성 채팅 앱은 수백 MB의 램을 상시 점유합니다. 게임 중 대화가 필요하다면 앱 대신 브라우저 탭 하나만 사용하는 방식을 고려해 보세요.


3. 똥컴 게이머의 구원투수, 틴캔(Tin Can)

틴캔은 '가장 가벼운 음성 채팅'을 목표로 설계되었습니다.

초경량 설계

별도의 설치 앱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이미 켜놓은 크롬이나 엣지 브라우저에서 탭 하나만 추가로 사용할 뿐입니다.

최소한의 자원 점유

불필요한 이펙트나 복잡한 커뮤니티 기능을 걷어내고 '오디오 데이터 전달'에만 집중하여, 램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프레임 유지

백그라운드 앱으로 인한 간섭이 최소화되어, 저사양 PC에서도 게임 프레임을 안정적으로 방어할 수 있습니다.

이제 무거운 앱들은 잠시 꺼두세요. 게임 성능은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소통은 tincan 링크 하나로 가볍게 해결해 보세요. 승리로 가는 길이 훨씬 쾌적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