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드와 틴캔의 차이: 무거운 서버 앱 vs브라우저 최적화(SFU)
게임을 하거나 온라인에서 모임을 가질 때 '디스코드(Discord)'는 훌륭한 선택지입니다. 하지만 고사양 게임을 돌리거나 RAM 용량이 부족한 환경에서 디스코드를 켜면 컴퓨터가 버벅거리는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틴캔은 왜 앱 설치 없이 브라우저만으로도 가볍고 쾌적한 실시간 음성 채팅이 가능할까요? 그 비밀은 데이터를 처리하는 '아키텍처(Architecture)'의 차이에 있습니다.
1. 전통적인 방식: 무거운 클라이언트와 중앙 집중형 서버
대부분의 설치형 음성 채팅 프로그램은 백그라운드에서 끊임없이 작동하며 컴퓨터의 자원(CPU, RAM)을 꽤 많이 차지합니다. 화면 공유, 오버레이, 방대한 텍스트 채널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클라이언트 자체가 무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서버 역시 모든 사람의 음성을 모아서 믹싱(Mixing)하고 다시 뿌려주는 무거운 작업을 수행합니다. 참여자가 많아질수록 서버 부하도 선형적으로 증가합니다.
2. 틴캔의 방식: SFU(Selective Forwarding Unit) 라우팅
틴캔은 오직 '음성 통화'라는 본질에 집중하며, 최신 WebRTC 기술과 LiveKit 기반의 SFU(Selective Forwarding Unit) 아키텍처를 채택했습니다.
SFU 방식은 서버가 사용자들의 음성을 일일이 믹싱하는 무거운 작업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트래픽을 지휘하는 교통경찰처럼, 발화자의 오디오 패킷을 필요한 사람에게만 최적의 경로로 '선택적 전달(Routing)'만 수행합니다.
믹싱 서버 vs SFU 비교
모든 음성을 수신 → 하나로 합산 → 재전송. 서버 CPU 부하가 참여자 수에 비례해 증가합니다.
음성 패킷을 그대로 필요한 수신자에게만 전달. 서버는 라우팅만 담당해 부하가 훨씬 낮습니다.
3. 게이머와 웹 유저를 위한 압도적인 가벼움
SFU 브라우저 라우팅 덕분에 틴캔은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집니다.
제로 인스톨(Zero Install)
무거운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크롬, 엣지, 사파리 등 탭 하나만 띄우면 됩니다. PC방이나 새 기기에서도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FPS) 방어
백그라운드 리소스를 거의 차지하지 않아 게임 프레임 드랍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고사양 게임과 동시에 켜두어도 쾌적합니다.
초저지연(Low Latency)
서버의 개입을 최소화하여 핑(Ping) 지연 없이 팽팽한 실전화기 같은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합니다. 0.1초의 반응 속도가 중요한 FPS 게임 브리핑에도 최적입니다.
"통화 품질은 무거운 앱에서만 보장된다"는 편견, 이제 tincan의 가벼운 브라우저 라우팅으로 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