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꿀팁] 사파리(Safari)에서 상대방 목소리가 안 들릴 때?'자동 재생 차단' 1분 해결법
아이폰(iOS)이나 맥북(Mac) 유저분들! 사파리 브라우저로 줌 웹 버전이나 음성 채팅 방에 들어갔는데, 내 마이크는 정상 작동하지만 상대방의 목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아 당황하신 적 있으신가요?
기기 고장이 아닙니다. 애플 특유의 깐깐한 보안 정책 때문입니다. 클릭 몇 번으로 1분 만에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원인은 사파리의 '미디어 자동 재생 차단'
애플의 사파리 브라우저는 사용자가 갑작스러운 광고 소리나 동영상 재생에 깜짝 놀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디오가 포함된 미디어의 '자동 재생'을 기본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웹 통화 서비스에 접속해도 사운드가 음소거 상태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에서는 멀쩡한데 사파리에서만 안 들린다면 바로 이 원인입니다.
2. 맥북(Mac)에서 10초 만에 해결하기
맥북 유저라면 사파리 환경설정에서 이 권한을 풀어주면 됩니다.
사파리를 켠 상태에서 화면 좌측 상단 메뉴바의 [Safari] → [설정(또는 환경설정)]을 클릭합니다.
상단 탭에서 [웹 사이트]를 선택합니다.
왼쪽 메뉴에서 [자동 재생]을 클릭합니다.
우측 하단의 '다른 웹 사이트 방문 시:' 항목을 [모든 미디어 자동 재생 허용]으로 변경합니다.
3. 아이폰/아이패드에서 10초 만에 해결하기
모바일 기기에서는 더욱 간단하게 권한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사파리 주소창 왼쪽의 [aA] 아이콘을 터치합니다.
[웹 사이트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카메라와 마이크 권한이 [허용]으로 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래도 소리가 안 난다면 통화 웹페이지 화면을 아무 곳이나 한 번 터치해 보세요. 사용자의 명시적인 터치 액션이 들어가면 사파리가 오디오 재생을 허락합니다.
설정을 완료했다면 사운드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틴캔(tincan.kr)에서 즉시 테스트해 보세요. 무거운 프로그램 없이 브라우저에서 방을 만들고 기기 소리가 제대로 들리는지 가장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리: 애플 생태계의 보안 정책은 훌륭하지만 가끔 이런 귀찮은 상황을 만들기도 합니다. 위 설정법을 기억해 두시면 웹에서 오디오를 다룰 때 답답함 없이 쾌적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